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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종도', 공항철도 타고 가보자 ! (2) - 구읍뱃터어시장, 카페온화

iam_seony 2021. 6. 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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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종도', 공항철도 타고 가보자 ! (1)

안녕하세요~ 저번 어린이날에 다녀온 영종도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고, 저희 집 주변 역이 공항철도도 다니는지라 한 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공항철도 타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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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영종도 다녀온 후기 1탄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확실히 갯벌 있어서 그런지

강원도 바다처럼 파랗진 않고

거무튀튀했어요..ㅎ

 

 

바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신나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

 

어시장 창문에 회먹는 사람들 쳐다보는 갈매기ㅋㅋㅋ

 

저희는 그렇게 구읍뱃터 어시장까지 걸어가서

회를 먹었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인어교주해적단 어플에서 보고

'진도완도수산' 에서 농어와 광어, 우럭 5만원에 주문하고,

2층에 나루터 식당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나루터 식당 상차림 비용은 

성인 1인 3천원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은 2천원입니다.

 

서비스로 조개류와 산낙지,

새우, 전복, 물회 등등 굉장히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조개 안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비리지 않고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회도 신선하니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물회까지 먹으니 굉장히 배불렀어요..

 

회 먹으니 술 생각나서

주문하려는데 마침 백세주가

8,000 -> 5,000에 할인하고 있어서

백세주와 같이 먹었습니다. 

 

 

 

산낙지.. 동영상 찍으려니까

갑자기 죽은척하네요ㅋㅋㅋㅋ

먹을 때마다 입안 점막에 달라붙어

안 떨어지려고 해서

굉장히 꼭꼭 씹어먹었어요..

주의하세요 !

 

 

그렇게 배불리 회를 먹고

바로 옆 건물에 '카페 온화'가 있어서

바로 건너갔습니다.

 

 

 

 

어린이날이어서

사람들은 많았지만,

금방금방 빠지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땐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음료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카페라떼(5,500), 클라(7,500)

 

 

테라스에서 보이는 인천 바다!

영종도에서 월미도까지 가는 배도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지만,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뚜벅이라면

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

 

 

1년 전, 어린이날 영종도에 갔을 때는

카페가 많지 않았었는데

최근에 많이 생겼더라구요.

날씨 좋은 날 바다 보고 오세용!

 

 

 

2탄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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