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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지로 맛집 리뷰: 평일 점심에 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에볼루션"

iam_seony 2021. 6. 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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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저번 6월 10일 평일 오프 날,
점심으로 포포인츠 명동점에
뷔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

 

 

가기 며칠 전, 인터넷으로 11시 3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최저가로 인당 36,000원에 구매해서

2인 72,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포포인츠 서울역점과
어디로 갈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인 분이 서울역점은
간이 좀 센 편이라고 하셔서
명동점으로 택했습니다 🙂

평일 런치 시간은 11시 30분~2시입니다.


<포포인츠 명동 런치 뷔페 가격>

 

"평일"

성인 40,000 KRW / 어린이 24,000 KRW

"주말"

성인 48,000 KRW / 어린이 31,000 KRW

 

원래 가격은 이렇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
3층 에볼루션 레스토랑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11시 반으로 예약했지만
좀 늦어져서 12시쯤 도착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셨고,
예약해서 그런지 창가 쪽으로 자리 배정해주셨습니다.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초흥분상태..

 

평일이면 사람들 덜 오겠지~ 했는데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류가
굉장히 많아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울 예정이라
너무 설레었습니다ㅋㅋㅋㅋ
디저트 너무 좋아하는 1인..
사진도 디저트만 찍었네요..ㅋㅋㅋㅋㅋ

딱 봐도 신선해 보이는 샐러드와 제철 과일들 🥝🍉🍊🍍
후식으로 과일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커피 머신도 있어서
에스프레소, 라떼, 아메리카노, 따뜻한 우유도 마실 수 있었고
바로 옆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었어요!🍦
토핑도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ㅎㅎ

이 날 주스 종류는
사과, 라즈베리(였나.. 기억이ㅋㅋㅋㅋ), 오렌지, 포도
4가지 있었습니다.
오렌지랑 포도는 예상이 가는 맛이라
베리 주스를 많이 마셨던 거 같아요ㅎㅎ

언제 들은 적 있는데 뷔페에서 먹을 때,
샐러드부터 먹는 게 좋다고 해서
가볍게 샐러드 먼저 먹고
다른 맛있는 걸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이 날 많이 먹겠다고 아침도 안 먹고 왔었거든요..
저렇게 3그릇은 더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제일 맛있었던 건 갓 구운 스테이크..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육즙도 많아서 매우 맛있었어요..

고추잡채와 꽃빵을 좋아해서 먹어봤는데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_<쓰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칠리새우도..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훈제연어도..

 

 

뷰는 솔직히 그냥 그랬지만..
을지로 3가 주변에 있는지라
건물들 밖에 안 보이긴 했는데ㅋㅋㅋㅋ
그래도 창가에 앉아서 괜히 분위기는 좋더라구용😆


디저트도 종류별로 먹어보겠다고
조금씩 많이 가져와서 먹어버리기ㅋㅋㅋㅋ
커피는 빼놓을 수 없어요☕

이 날 정말 너무 많이 먹어서
목 끝까지 차 있는 느낌을 처음 느꼈는데
나가서 걸으니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그만큼 맛있었다는거ㅠ.ㅠ
7월에 어머니랑 또 갈 예정이예용ㅎㅎ 끼야아~~

점심시간이라 사람들 많아서
음식 사진은 가져온 것만 찍었네요ㅜ
코로나라 음식 가져올 때
비닐장갑 끼고 가져오도록 위생에 신경 쓴 모습도 보였습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랑 가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거 같아요ㅎㅎ

 

 


위치는 을지로 3가 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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