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동네에 있는
카페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해놓고
오픈한지
거의 1년 다 된 뒤에야 가봤네요ㅎㅎ
저는 동네 주민이라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였는데
마포역에서 오시면
걸어서 7분 정도 거리입니다~
유리가 너무 깨끗해서
제 모습이 좀 보이네요ㅎㅎ
도화아파트먼트 안에
데어이즈북스 라는 북스토어도
같이 있는데
영업시간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카페 내 주차불가해서
차량 이용하셨으면
근처 도화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이용하면 됩니다!
날씨 따뜻할 때는
밖에서 나와서 음료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1층에 주문하는 곳은 없고
0층에 가셔서 주문해야 해요!
0층에 오시면
직접 만든 빵과 탄산수,
어린이를 위한 음료수도
따로 구비되어 있었어요~
텀블러와 원두, 드립백 등
전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원두도 여러 종류 있고,
어떤 음료인지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해놔서
보기 편했어요!
센스 짱짱bbb
저는 아이스 라떼(도화),
남자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티오피아 카사훈 제보)를
주문하고 배고프면
빵 먹는걸로 했어요ㅋㅋㅋㅋ
세상에 도화 원두...
제가 좋아하는 묵직한 라떼여서
빵이 먹고 싶어지는거예요
몇 모금 안 마시고
빵 사러 내려갔어요ㅋㅋㅋ
바질크런치베이글
겉이 정말 바삭해서
무는 순간 소리나요ㅋㅋㅋ
바질과 마요네즈? 양파가 적당히
들어가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너무 잘 먹었어요!
저희가 먹고 마시는 동안
직원분께서 열심히
작업중이시더라구요..
멋있었습니다!
2층 공간도 찍으려했지만
다른 분들 앉아계셔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심심해서 3층에 올라가봤는데
책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매니저분께 책 가지고
내려가서 볼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판매하는 책이라
가지고 갈 수는 없다고해서
아쉬웠어요ㅜㅜ
4층은 예약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아쉬웠지만,
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
동네에만 20년 넘게 살았는데
이런 카페 찾기
하늘의 별따기였다구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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