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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연희동 카페 리뷰 : 공간과 인테리어가 훌륭한 '콘하스'

iam_seony 2021. 4. 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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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주엔 연희동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연희동은 동네 자체가 한적하니

정서를 느끼기에 좋습니다ㅎㅎ

 

길 가다가 찍은 사진

연희동 골목 걸어 다니다가

저 문과 조명,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는데 외국 분위기도 나고

잠깐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예전부터 수영장 뷰가 있는

카페 콘하스를 가보고 싶었는데

연희점으로 가게 되었어요!

 

한창 목련이 활짝 피었을 때

콘하스 한남점에 목련꽃이 이쁘게

피었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하필 가려던 주말에 비가 와서

목련 잎이 다 떨어졌을 거 같아

못 갔어요ㅜ0ㅜ

 

 

 

역이랑은 꽤 거리가 있어서

도보보다는 버스 타고

이동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역에서 도보로 가면

기본 30분입니다ㅠㅠ

 

 

외관

 

입구

 

 

남자 친구가 손 내밀어서

제가 사진 찍는데 방해하고

있네요ㅎㅎㅎㅎ

 

 

영업시간

 

 

들어가자마자 스피커 두 개가

양쪽으로 있어 음악이 나오는데

굉장히 웅장했습니다ㅎㅎ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들어가는 내내 '우와우와'

ㅋㅋㅋㅋㅋ

 

 

 

주문하는 곳 근처에 

콘하스 트레이드마크

'마음이'가 있었어요!

굉장히 순해 보였습니다ㅎㅎ

근데 좀 심심해 보였던..

 

 

 

메뉴판

 

주문하고 나서 

수영장 있는 곳으로 나가봤습니다!

 

 

 

 

밤에 보는 수영장 뷰도

좋았습니다.

밖에 난로도 있긴 했지만

전원이 켜져있진 않았어요!

 

 

 

이렇게 야외에 앉아있을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었습니다.

배드는 한 8개 정도? 있었어요ㅎㅎ

 

 

 

밖에서 바가 바로 보였고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사장님ㅎㅎ

 

 

 

저는 천장 높은 인테리어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탁 트여서 답답하지 않은 구조

때문인데

콘하스가 그랬습니다ㅎㅎ

 

 

1층에서 보이는 2층

 

1층에서 올려다보면

2층도 보였습니다!

 

 

2층

 

아이스 바닐라 라떼 (6,500), 아이스 디카페인 (6,500)

 

음료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었고,

둘 다 바디감이 묵직하진 않아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ㅜ

분위기는 좋아서 더 있고 싶었지만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

아쉬웠어요..!

 

 

다음 재방문은 

낮에 수영장 뷰 보려고 가볼 거 같아요!

커피는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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