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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혜화 카페 리뷰 :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서화커피'

iam_seony 2021. 5. 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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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혜화역 주변 

분위기 좋고 이쁜 한옥 카페 '서화 커피'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입니다.

 

주변에는 공영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차 어플을 통해 공유주차장 구획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가 오히려 잘 들릴 정도..ㅎㅎ

 

.

 

화장실 외관인데

위에 나무가 있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주변 외관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메뉴판

 

커피 드시는 분들은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소나무'와 '무궁화' 

두 가지 원두가 있습니다~

 

소나무 - 견과류, 버터, 밀크 초콜릿

(브라질/콜롬비아), 고소한 맛

무궁화 - 로즈힙, 견과류, 밀크 초콜릿

(브라질/에티오피아/케냐), 산미 있는 맛

 

무궁화 원두는 500원 추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Take out 하면 500원 할인도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디저트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고

스콘은 잼과 크림 중 하나 선택하면

같이 준비해주신다고 해요~

 

 

양갱과 원두 선물세트도 있었고

도자기 그릇, 컵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있었던 공간은

다인실(3~4인용)이었는데

직원분이 다른 단체손님 오시면

자리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단체손님 없어서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다인실 안에는

고양이 인절미가 머무는 공간도 있었습니다ㅎㅎ

제가 갔을 땐 산책 갔는지

안보였어요... 아쉽ㅜㅜ

절미 사진 너무 귀엽..

 

아이스 라떼(4,500), 아이스 아메리카노(4,000)

 

접시와 찻잔, 유리컵마저도 

한국적이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원두는 두 커피 다 소나무로 택했고,

말 그대로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커피 마실 때 향초도 피워주셨는데

너무 진하면 말씀해달라고까지 해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카페에서 나와서 본 고양이들인데..

혹시 왼쪽에 있는 고양이가

절미가 아닌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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