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지로 카페 리뷰 : 유퀴즈 촬영지, '수잔나의 앞치마'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5월은 유난히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잔나의 앞치마 카페를 갔을 때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는데요.

 

 

옆쪽에 식물들과 같이

테라스도 있었으나

비가 와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ㅜ

 

 

간판이 드라이플라워와 

같이 있는게 너무 이뻐서 또 찰칵ㅎㅎ

 

영업시간

 

매장 앞에 주차하는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주차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 3시쯤 카페 방문하였는데

벌써 다 판매되고 없는 빵과 케이크도

있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맛의 품질을 위해 소량식

자주 나온다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빵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빵순이인 제가 뭘 골라야할지 모를 정도로..ㅎㅎ

 

 

사진 찍었을 땐 몰랐는데

블로그 쓰면서 보니까

QR체크인하는 핸드폰에

제 남자친구 얼굴이 들어가있어서 

급히 블러처리..ㅋㅋㅋㅋㅋㅋ

 

 

수잔나의 앞치마에서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계산하시고 영수증 받아서

네이버 MY플레이스에

영수증 리뷰 남기면

맛있는 쿠키를 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근데 생블루베리타르트에 

이미 정신이 팔려서

쿠키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생크림은 마스카포네크림,

천연 바닐라빈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단팥도 수제라니!!

 

아이스 라떼(5,000), 아이스 비앙코블렌딩(4,500)

 

허니트리플치즈베이글(5,500), 생블루베리타르트(8,500)

전 생체리타르트 먹고 싶어서 갔는데

블루베리타르트 밖에 없었습니다ㅜ

잼이 아닌 생과일이 올라가는 타르트는

처음 먹어봐서.. 

 

다른 빵집에 가면 과일잼이거나 해서

실망했었는데..

여기는 찐입니다!!!

블루베리양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장님 최고 bbbb

 

 

치즈가 겉에는 바삭하고

안에는 크림치즈가 있는 너무너무 맛있었던..

 

앉는 곳 주변에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가구들과 조명들이 있어

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평일이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체리타르트가 있을까 예상해봅니다.

체리 제철이 딱 지금이라서..

조만간 체리타르트 먹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