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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남산 카페 리뷰 : 루프탑에서 보는 경치가 멋진 곳, "남산아래"

iam_seony 2021. 7. 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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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포포인츠 다녀온 리뷰를 작성했는데요.

 

2021.06.29 - [맛집] - 명동/을지로 맛집 리뷰: 평일 점심에 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에볼루션"

 

포포인츠가 남산 주변이라 언젠가는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정말 남산 아래에 있는
루프탑 카페 '남산 아래'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좋아서 소화도 시킬 겸,
걸어 다니다가 종로 쪽에서 남산타워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타워를 오랜만에 갔습니다.

높은 곳에서 경치를 보면,
저와 남자 친구는 포부를 다집니다ㅋㅋㅋㅋㅋ
좀 더 넓은 식견을 가져보려고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경치 좀 보다가 남산 내려오는 길에
산책로 같이 걷는 길 있었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직접 내려가 봤어요!

 

 

산책로 같기는 한데 등산하는 거 같기도 하고...?ㅎㅎ
저 날 날씨가 흐렸어서 분위기가 음산해 보이네요🤔
그렇지만 이 길로도 산책 다니시거나,
남산 올라오는 분들도 간간히 보였습니다.

 

 

자연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찰칵-!
그렇게 남산 야외식물원까지 내려와서,
카페 남산 아래까지도 걸어갔습니다.
저 때 꽤나 험난한 여정이었네요..ㅎ

 

 

 

1인 1 주문하셔야 하고,
운영시간은 참고해주세요!

 

 

1층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조명도 아늑하니 괜찮았고,
저 때 평일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1층엔 화장실도 있었는데 깨끗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되고,
음료 가격은 다 똑같아서 4천 원이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 라떼 주문했고,
너무 단 음료는 안 좋아하는 편이라
좀 덜 달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해주셨습니다.
근데 덜 달게 안 해도 그냥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ㅋㅋㅋㅋ
덜 달게 해서 거의 바닐라맛이 안 났거든요..

오트밀 간식은 픽업하는 곳에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오면 됩니다.

 

 

2층은 다락방 형태로 되어있고,
2층 야외는 텐트 아래에 마련된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3층인데 트여있어서 서울 경치가 다 보였습니다.
아직 사람들한텐 많이 알려져 있진 않아서 한가했고,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ㅋㅋㅋ
그네의자도 있어서 음료 마시며 경치 바라보니
날씨는 흐렸지만 얼마나 좋았는지😌

 

비오기 전 날씨라 흐려서 아쉬웠지만,
날씨 좋은 날 해지기 전에 가면
노을이 아주 잘 보일 거 같습니다.
아쉬웠어요ㅜ
다음 기회엔 날씨 좋을 때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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